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nreal World (문단 편집) === 스킬 === 언리얼 월드는 스킬 기반 게임이라 스킬 개수도 많고 스킬의 세부항목 또한 많다. 이 스킬은 몇몇 손쉬운 스킬을 빼면 100% 올리기가 몹시 힘들어서 모든 스킬을 100% 찍으려면 상당한 양의 플레이타임과 노력이 필요하다. 스킬은 필요한 동작을 할 때마다 체크되며 대략 50% 이후부터 결과가 좋아지고 이론상 70~80%를 넘으면 스킬 사용시 최고등급의 결과를 내기 시작한다. 스킬 향상은 하루 단위로 이루어지니 꾸준한 수련보다 몰아서 하는 수련이 효과적. 각각의 스킬은 하루에 3%까지만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 별은 스킬의 중요도. 다섯개 만점.) ☆: 아무 쓸모 없음 ☆☆: 스킬 이용 자체가 선택사항에 가깝거나 숙련도 영향이 크더라도 아주 가끔씩만 사용됨 ☆☆☆: 자주 사용되지만 숙련 필요성은 낮음 ☆☆☆☆: 숙련도에 따른 차이가 크지만 초반/후반에만 필요한 편 ☆☆☆☆☆: 게임하는 내도록 숙련도에 영향을 받음 * 농경(Agriculture) ☆☆ 기본적으로 화전민식 농경법을 사용하는데, 굳이 산에 불을 지를 것 까진 없고 잔가지들을 모아서 불을 한번 지른 다음, 재가 남았을 때 땅을 갈고 씨를 뿌린 다음 기다렸다가 수확만 하면 된다.[* 콩같은 몇몇 작물은 수확 필요 없이 줍기 키를 통해 그냥 캐면 되는 것도 있다.] 똥을 누는 동물을 키울 경우 똥을 주워다 밭에 뿌리면 더 많은 작물이 자라나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작물은 낫(Sickle)이 없으면 수확시 작물이 줄어든다. 낫은 당장 없더라도 마을에서 구매하거나 대장장이에게 의뢰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수확한 작물은 놓인 타일 위에서 타작(Thresh)를 실행하는 것으로 씨/잎/꽃 등 수확물을 대와 분리할 수 있다. 숙련도가 높으면 한 곳에서 작물이 많이 자랄 확률이 올라가고 각종 작업의 필요 시간이 줄어든다. 가장 무난한 강낭콩도 수확에 몇 달이 걸리니 초반에는 숙련자가 작정하고 봄에 낚시꾼으로 시작하는 날빌을 타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고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정됐을 시기에 밭갈이부터 시작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보는 용도. 일단 제대로 한해를 나고 나면 그 후에는 식량걱정이 싹 사라진다. 대략 심은 것의 5~7배 정도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밭을 만들면 작물이 수백 킬로그램 단위로 나오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가장 쉽게 스킬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물가나 길가에서 씨앗이 나오는 작물(Nettle 등)을 구해다 타작한 후 씨를 한 곳에 계속 심는 것. 50까지는 하루 3%씩 금방금방 올라간다. 대부분의 작물은 상품가치가 의외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낚시 및 사냥, 제작에 자신이 있다면 농사를 짓지 않고도 마을에서 사서 해먹거나 아예 안 보고 사는 것도 가능하다. * 치료(Physician) ☆☆☆ 외상이 생겼을 경우 시간이 지나기 전에[* 외상항목 왼쪽에 차도판정이 생기기 전] 이 스킬을 사용하면 물과 붕대, 부목 등을 사용해 외상을 치료한다. 신속히 치료된 외상부위는 치료랭크가 낮더라도 회복이 빨라지며 적어도 악화되지 않지만, 내버려 둘 경우 한달을 가는 외상도 있는데다가, 상처가 악화될 경우 자칫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 상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초를 같이 쓰면 낮은 스킬로 상처 세척만 해도 차도가 좋아지므로 구할 수 있다면 같이 쓰는게 좋다. 참고로 출혈도 이 치료스킬을 사용해서 막는다. 매일마다 다시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데, '''꼭 매일 해 줘야 하는 건 아니다'''. 아예 차도판정을 새로 하게 되므로 오히려 치유속도가 늦어질 수도 있고, 심각한 상처의 경우 괜히 손대다가 상처가 벌어져서 출혈이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 그러니 무리해서 매일 붕대를 갈아줄 필요는 없는 셈이며, 만약 첫 치료가 시원찮았을 때나 치료 후 수일이 지나 상처 상태가 나빠졌을 때[* F7로 들어가 STATE를 보면 확인 가능하다.] 다음 날 치료 재시도를 해보는 정도면 충분하다. 주술 중 ' Blood-stanching '''Prayer''' '는 이 스킬을 강화해준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Blood-stanching '''Incanation'''은 즉시 출혈을 멈춰주지만 치료와는 큰 상관이 없다.] 3.5버전에서는 스스로를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동물이 피를 흘리고 있으면 지혈시도가 가능해졌다. 다만 heather 등 상처치료에 쓰이는 약초 한 꼬집(pinch)이 필요하다. * 요리(Cookary) ☆☆☆ 스킬의 숙련치는 딱히 높을 필요 없지만 쓰이기는 말 그대로 밥 먹듯이 쓰인다. 단순 구이에서 제빵, 보존식 제조까지 모든 식품가공을 위한 스킬. 숙련치가 제로에 가까우면 요리가 맛이 없어져 허기회복이 덜 되고 보존식 요리를 하더라도 못먹게 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보다 쉽게 상하게 된다. 반대로 숙련치가 높아 delicious나 tasty 등급이 나오면 조금이지만 더 많은 허기를 채워준다. 수프같은 요리의 경우 완성한 요리를 담을 pot이 필요한데[* 원래는 언리얼 월드가 으레 그렇듯 그냥 컨테이너라면 다 됐다. 가죽주머니(Skin)건 자루(Bag)건 그냥 넣고 끓여버렸다(...) 뭐 원시적인 냄비중엔 가죽으로 만든것들도 있었다지만...], 구하기가 좀 힘든 편이었지만 대장장이 업데이트 이후 의뢰하면 몇 개든 구할 수 있게 돼서 요리 수련이나 환자식 만드는 것이 수월해졌다. 봄에 시작할 경우 첫 4주동안만 고기와 생선을 말릴 수 있는데 이때 통나무 집의 외벽 하나를 세우기도 힘들다면 급한대로 천막 뼈대(Kota Framework)를 세워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훈제를 하고 싶다면 얄짤 없이 화덕이 있는 집을 지어야한다. 근처에 마을이 있다면 화덕과 집을 빌려 요리를 할 수 있다. 단, 그럴 경우 제때 가져가지 않으면 슬그머니 사라지기 때문에 확인을 잘 해야 한다. 또한 훈제의 경우 3.63버전부터 매우 중요한 조건이 추가되었는데, 방에 불을 지펴서 '''온도를 매일 따뜻하게 유지해야''' 훈제 요리가 상하지 않는다. 하루나 이틀 정도 빼먹는다고 해도 남은 기간 동안 온도를 유지하면 상하지 않지만 만일 오랜 기간 동안 온도 유지에 신경쓰지 않았을 경우 상한 고기의 비율이 늘어나다가 아예 모두 상해버리기 까지 한다. ~~아니 이건 좀 지나치게 현실적이지 않나~~ * 벌목(Timbercraft) ☆☆☆☆☆ 나무를 베어넘기고, 통나무, 널빤지 혹은 나무블록이나 장작으로 가공하는 기술. 허구한날 나무를 가지고 뚝딱거려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품질을 떠나서 숙련도가 낮으면 작업시간 차이가 상당히 나게 되며, 목공 작업 결과물을 잘 내려면 이 벌목스킬이 높아야 하는 것이 선결조건이기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작업에 따라 총 4종의 도끼가 필요하며 용도에 맞지 않는 도끼를 대신 사용할 경우 시간이 2배 이상 들어간다. 나무꾼 도끼를 사용하여 큰 나무를 벨 경우 기본적으로 1시간 30분에서 45분 내로 벨 수 있으며, 공예 도끼는 모든 종류의 나무 공예의 속도를 줄여주고, 넓은 도끼는 쓰러진 나무를 다듬어 Log로 만들거나 그것을 이용해 집을 짓을 때의 속도를 줄여주고, 땔감 도끼는 이름 그대로 나무 블록을 쪼개 땔감용 나무를 만들거나 나무 판자를 만들 때의 속도를 줄여준다. 하드코어 플레이 시, 임시로 돌도끼를 만들어 나무를 베는 데 쓸 수 있기도 하지만, 나무 베는 데만 3시간 반이 걸리기 때문에 통나무가 필요한 상황(무두질 이외에는 사실상 없음)이 아니면 도끼를 바꾸는 게 낫다. 나무를 베어낸 뒤 나무판자(board)로 가공하면 눈에 띄게 스킬이 잘 오르는데, 나무판자는 목공 수련에도 필요하므로 정착에 성공한 순간 근처 정착지 지역 숲이 죄다 나무판자로 바뀌게 될 것이다. * 낚시(Fishing) ☆☆☆ 말 그대로 낚시다. 창 계열이나 낚싯대를 사용해 직접낚시가 가능하며, 그물(Net)이 있다면 함정처럼 던져놓고 하루나 이틀 후에 와서 건져보는 식의 낚시가 가능. 기본적으로 1~3시간씩 잡아먹는 시간 잡아먹는 괴물이기 때문에 장소 선정이 중요한데, 일반 호수나 강에서는 낚싯대나 그물이 아닌 창으로 낚시를 할 경우 달랑 한 마리만 낚이기 때문에 별로지만 급류(rapid)에서는 창으로 하는게 오히려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상술했듯이 시간이 아주 잘 가는 스킬이므로 시간 안 가는 겨울이 되면 얼음낚시를 즐기게 될 것이다. 겨울은 건조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해서 자투리 끈들을 긁어모아 낚은 생선을 죄다 말려버리다보면 겨울이 삽시간에 가버린다. * 기상예측(Weatherlore) ☆ 잉여스킬. 스킬을 사용하면 그냥 20분 정도 있다가 날씨를 예측하는데, 솔직히 아무런 쓸데가 없다(...). 50% 이상 올리기 전까진 강우예측이 거의 통박이고, 고기 말릴때 건조한 날씨가 필요하다지만 어차피 건조야 겨울 아니면 봄에 하는거고 이때는 거의 항상 건조하기 때문에, 폭풍같은 잉여력을 발산한다.[* 언리얼월드 시스템 특징상 아이템 제작시 시작하는 시점에 조건이 갖춰지면 나머지 과정동안은 상관이 없다. 예를 들어 나뭇가지 좀 모아서 불붙이고 투창을 한나절 만들면 10분만에 불이 꺼져도 무사히 제작되고, 고기를 일단 말리기 시작했으면 비가 오든 여름이 되든 건조는 무사히 된다. 그러니 예측 그딴거 필요없이 지금 되면 되는거다(...).] 굳이 쓰고 싶다면 힘든 작업을 끝내고 쉬는 대신 기상예측을 해보자. ~~이 형용할 수 없이 쓸모 없는~~ 스킬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거다. 굳이 쓸모를 찾자면 야영할 때 정도? 목적지가 멀 경우 비가 오지 않을 것 같다면 동굴을 찾거나 움막을 짓는 대신 강행군을 할 수 있다. 3.30들어서 기후시스템이 세밀화되면서 아주 쬐끔 효용성이 올라갔지만 수치가 낮아도 예측이 대략 들어맞는다. 잉여는 잉여. * 목공(Carpentry) ☆☆☆☆ 스킬의 범주가 좀 애매한데, 건축을 제외한 제작메뉴나 생존 등에서 나무를 사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는 대부분 다 사용된다. 직접 골라서 쓰기보다 쓰다보니 그냥 올라가는 스킬. 과거에는 Woodcarving 같은 곁다리 스킬로 파편화되어 있는 등 별로 비중없던 스킬이었으나 3.15부터는 스킬 숙련도에 따른 결과물의 품질이 정해지고 고품질의 도구를 사용해야 고품질의 결과물이 나오게 바뀌어서 다소 중요성이 상승했다. 스킬레벨이 익스퍼트급일때 1년에 4~5%올리기도 힘들 정도로 숙련도가 정말 안 오른다. 참고로 제작하는 무기류나 화살의 성능 역시 이 스킬에 달려있어서 수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superior 화살 만들기가 게임 엔드컨텐츠에 가깝다. 제일 무난한 수련 방법은 나무를 벌목해 board로 만든 뒤 paddle을 줄창 만드는 것. * 약초학(Herblore) ☆☆☆ 이전에는 채식 먹거리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수렵채집 스킬이 있었으나 3.15에서 약초학으로 변경되었다. 말이 '약초'학이지 3.15부턴 식물과 식물섭취시 효과가 많이 추가되었고, 호밀이건 보리건 고기가 아닌 모든 먹거리는 정체불명(...)으로 시작해서 캐릭터의 시작 문화권과 약초학 실력에 따라 더 많은 식물들의 정보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도가 올라간 스킬. 이미 알고 있더라도 먹거나 요리하는 등으로 숨겨진 효과를 알아낼 수도 있으며, 독버섯 감별도 가능하다! 추적스킬처럼 시야에 들어온 식물은 자동감별을 하며 수동으로 필드 혹은 인벤토리 내 식물을 감별해볼 수 있다. 독이 있는 식물을 모르고 먹었다가 독에 걸리면 다음에 볼 때 뭔진 모르겠지만 먹었더니 영 좋지 않더라 정도로 그때그때 기록이 된다. 필드에 존재하는 온갖 식물류를 종류별로 하나씩 뜯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틈날 때마다 감정하는 것을 반복하면 그럭저럭 쉽게 올릴 수 있다. * 가죽세공(Hideworking) ☆☆☆☆☆ 동물을 잡으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게 바로 이것.[* 시체를 먼저 토막내버리면 가죽세공을 못한다!] 사람을 제외한 어떤 동물이든 가죽이나 털가죽을 벗길 수 있으며, 잘 가공된 가죽이나 털가죽은 가치가 높고 쓸 데도 많아서 중장기 생존에는 필수적인 스킬. 그나마 품질과는 별개로 가공절차만 준수하면 실패하지는 않아서 생존만을 목표할때는 중요성이 크지 않은 편이다. 정착 이후에는 고가치의 가죽과 털가죽이 거래와 고급품 제작에 필요해지기 때문에 점점 중요도가 올라간다. 동물 사냥시 상처의 종류와 수에 따라 등급이 점점 내려가고, 나중엔 아예 가죽을 벗길수가 없는 누더기가 되기도 하므로 최대한 적고 둔한 공격으로 목표를 죽이는 게 중요하다. 데미지의 총량과 종류 또한 영향을 미치므로,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을 바스타드 소드로 한 번에 죽인다거나 하면 가죽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둔기공격이 가능한 무기가 가죽을 얻을 때 다른 무기에 비해 아주 효율적이다. 상처도 거의 안 나고 머리만 제대로 맞추면 한방에 동물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죽을 벗기면 우선 가죽을 씻어낸 다음, 바싹 말려 보존을 하거나(Curing) 모피를 가죽으로 만들기 위해 털을 뽑거나, 바로 무두질을 할 수 있다. 가죽이 급하거나 다른 바쁜 일이 많아서 제때 가죽을 관리 못 할 상황이라면 가죽을 씻고 Curing으로 보존 가능하다. 시간이 많다면 그냥 바로 무두질하면 된다. 무두질은 한번에 끝나지 않고, 여러 번의 과정을 걸쳐 진행해야 한다. 때문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다가 까먹고 인벤토리/바닥에 둔 처리중인 가죽을 그대로 둬서 썩혀버리는 일도 종종 생긴다. 먼저 동물 지방이나 떡갈나무 껍질같은 무두질용 재료를 사용해 부드럽게 해준 다음(Tanned), 이걸 또 씻어내 말리고(Rinsed), 마지막으로 테이블 같은 작업대나 통나무 위에서 몽둥이나 돌 따위로 막 문질러주면[* 이 과정에서 시간과 체력이 아주 많이 들어간다. 곰이나 숫사슴처럼 큰 가죽이라면 8~10시간 정도 걸린다. 쉬었다가 이어서 하지도 못한다...] 완성. 모든 무두질 과정은 Tan a Skin 항목으로 할 수 있다. 보존된(Curing) 가죽이라면 처음에 물을 먹이는(Soaked) 과정이 추가된다. 옷이나 끈을 만들 때도 쓰이는 스킬이다. * 추적(Tracking) ☆☆ 발자국 흔적을 추적하는 기술. 버전이 낮을 때는 이걸로 발자국을 찾아다니며 사냥을 했지만 버전업을 통해 멀리서 보고 찾아가는 방법이 생겨서 버려졌다. 지도상태에서 사용하면 해당 지역에 이동 흔적을 찾아보지만 숙련치가 낮으면 거의 추적에 실패한다. 그래서 그냥 지역상태에서 사용하는 게 대부분으로, 도망가는 동물을 추적하다 발자국이 좀 어지럽게 찍혀있을 때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 알 때 사용한다. 스킬이 높으면 흔적을 보기 쉬워지기 때문에 빽빽한 숲에서 사냥감을 쫓을 때 유용하다. 발자국을 따라가다가 발자국이 중간에 사라져버렸다면 이 스킬을 써보자. 스킬시전이 성공하면 숨겨진 발자국이 드러난다. Hunting Incanation이 이 스킬을 일시적으로 강화해 준다. 그냥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보단 숨겨진 발자국을 찾아낼 때 더 잘 오른다. 동물의 발자국을 쫓으며 끊어진 부분에서 사용하거나 마을 주변에서 사람들의 발자국을 찾아내면 잘 오른다. 게임 코스 Living in the wild를 통해 20 정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수련의 필요성은 낮으며, 지구력 사냥을 굳이 할 게 아니라면 함정으로 동물을 잡는게 편해서 사냥에 활용되는 스킬은 아니다. * 함정술(Trapping) ☆☆☆ 함정/덫을 설치, 관리하는 스킬. URW에서는 지나가면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는 낙하함정(deadfall trap)이나 구멍함정(trap-pit), 올가미(loop-snare) 등 별의별 함정/덫을 다 만들수가 있는데 각 함정별로 노리는 대상이 많이 달라진다. 주로 동물의 몸집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벼운 동물은 덫이나 올가미로 잡고 무거운 동물은 낙하함정이나 구멍함정으로 잡는 식이다. 무거운 동물용은 비단 사냥에서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숙련치가 높다고 함정의 위력이 세지는건 아니지만 설치시간이 줄어들고 상대가 함정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 동물의 경우는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사람의 경우, 숙련치가 낮으면 말뚝 구멍함정을 도배해 놔도 아무 피해없이 술술 넘어온다. 말뚝으로 도배한 구멍함정의 경우 최소 과다 출혈, 심하면 즉사할수도 있으니 보안용으로 설치할 경우 조심하도록 하자. 동물이 함정에 걸렸을 때 숙련이 잘 오르므로 수련하고 싶다면 만들기 쉬운 올무나 여우 함정을 잔뜩 깔아놓고 그에 맞는 미끼를 뿌려놓자. * 건축(Building) ☆☆☆☆ 나무집이나 지하창고, Kota등 주거물을 지을때 사용하는 스킬. 은신처와 나무집과 이동식 천막인 Kota 중 하나를 지을 수 있다. 은신처(Shelter)는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마련할 수 있지만, 비나 피하면 다행인 수준이다. Kota는 조립과 철거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필요하면 얼마든지 근거지를 옮길 수 있고, 재료만 있다면 얼마든지 크게 증축할 수 있으며, 내부 또한 충분히 보온이 된다. 하지만 건축에 엄청난 양의 가죽이 들어가고[* 실내 바닥, 벽 전부 가죽이 들어간다. 그것도 작은 가죽은 안 되고, 순록 이상급의 큰 가죽만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노선은 한 장에 7 파운드를 초과하는 가죽인데 7 파운드 이상이 아니라 7 파운드 초과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화덕(Fireplace)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겨울을 이걸로 보내려면 장작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게 단점. 때문에, 초보자는 첫 1년 안에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언리얼 월드 숙련자가 전투민족인 카우모 부족을 선택한 다음, 주변 동물들~~과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쓸어 담으면 가을이 되기 전에 하나 만들 수 있긴 하다. 일반적인 크기(9X9크기의 내부를 가짐)의 Kota 설치에 대형 동물 가죽이 15장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나무집은 노동 집약의 결정체. 들어가는 재료는 돌과 나무 뿐이지만, 엄청난 노동력과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가 전부 마련되어 있고 숙련치가 100%라도 내부 2x2짜리 작은 오두막 하나[* 쉽게 생각해서 목욕탕 사우나 크기다. 실제로 마을에 가보면 2x2짜리는 사우나로 사용하는 건물이기도 하고.] 건설에 최소 20일[* 벽 11칸, 문 1칸, 내장 4칸인데 벽 하나 짓는데 휴식 및 식사 포함 1.5일이 걸림. ]은 걸리고 재료도 없고, 숙련도도 적은 처음부터 내집 마련을 하려고 하면 재료 수급부터 시작해서 중간중간 먹거리 보충하러 돌아다니고 하다보면 보통 2달은 꼬박 걸린다. 게다가 집 짓는 게 단순히 외곽 벽만 짓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내부 천장 공사도 직접 해야 하고, 안에 화덕을 만들려면 물가나 산 꼭대기를 돌아다니며 돌을 35개나 모아와야 하는 등 잡일이 많다. 대신 화덕 하나 만으로 저 노동의 필요성을 모두 상쇄할 가치는 있다. 먼저 화덕에 불을 한번 붙여두면 잔열로 약 3일간 보온과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작 소비량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첫 번째 장점이다. 북구 핀란드의 겨울은 막강하며, 정말 한겨울에는 밖에서 나무 베다가 눈사람이 되어 얼어 죽는 경우도 생기므로 겨울 이전에 장작을 많이 비축해야 하는데, Kota를 겨울나기에 쓰는 경우 불을 실시간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통나무 1개라는 괴악한 장작 요구량을 자랑한다. 통나무집은 통나무도 필요 없고 잔가지 40개면 3일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다. 통나무 집 자체에 보온기능이 있기도 하고. 하지만 집을 두 채 세 채 지을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집을 일단 짓고 나면 가끔 증축할 때 말고는 안 쓰게 된다. 참고로 건축물을 해체하는 데에도 이 스킬을 사용한다. 나무를 대신 베어 줄 사람을 마을에서 고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하루에 대여섯시간은 절약되니 참고할 것. * 은신(Stealth) ☆☆ 3.15에서 스킬로 승격된 항목. 스킬 레벨에 따라 은신이 실패해 소음을 일으킬 확률이 낮아진다. 수련해놓으면 초반 사냥이나 NJ 기습할 때 잘 써먹을 수 있다. 수련법도 쉬워서 그냥 맨땅에서 은신 상태로 마구 돌아다니면 끝(...). 은신시 이동속도가 반으로 줄어든다. 발각여부는 대상의 인지능력과도 연관되어있으므로 moved like a ghost 등급으로 접근하더라도 예민한 동물은 금방 눈치채고 도망가니 적당히 접근했다면 활이나 투척무기를 사용하자. * 등반(Climbing) ☆☆ 산이든 나무든 울타리든 타고 올라야 할 때 사용하는 스킬. 말 그대로 기어올라가는 것으로 딱히 특징은 없다. 등반 중 추락할 확률이 생기는데, 들고 있는 짐과 등반 스킬의 숙련치와 상관이 있다. 높이 올라갔다가 다 오르지 못하고 떨어지면 부상을 입는데, 이게 의외로 아파서 저체력 캐릭터로 함부로 등반하면 나무타다가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낙하 데미지는 둔기 타입이므로 갑옷으로 둘둘 말면 낙하 데미지를 받는 일은 없어지게 된다. ~~근데 털가죽 좀 껴 입었다고 십 수 미터를 떨어지고 멀쩡한 게 말이 되나??~~ 펜스를 여러 개 박아 놓고 ini파일에서 펜스 자동등반을 설정한 뒤 위에서 탭댄스를 추면 스킬 수치가 금방 오른다. * 수영(Swimming) ☆☆ 그냥 뗏목을 만들거나 쪽배를 사면 장땡이기 때문에 몹시 잉여롭다. 3.13 p2부터 수영시 익사체크 공식이 바뀌어서 수영하다 빠져 죽을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잉여는 잉여(...). 3.18에선 아예 여울목을 도하하는 것이 추가되어 물에 빠질 걱정이 더 없어졌다. Banishing the evil water guardian은 이 스킬을 강화해 준다. 3.30에서 수온이 추가되어 오히려 쓸 일이 줄어들게 되었다. 얼음이 얼까말까하는 겨울시즌에 수영으로 강을 건너려고 하면 동상에 걸리기 십상이고, 미지근한 물이라도 거기 머무르면 체온이 금세 낮아지기 때문에, 사실상 수상 활동에 뗏목이 필수가 된 셈. 여름이라도 60칸 이상 수영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물이 차갑다. * 스키타기(Skiing) ☆☆☆☆☆ 스키를 타는 기술. 딴 거 없이 그냥 스키를 타면 올라가며, 숙련치에 따라 피로도가 덜 증가한다. 워낙 잘 오르는 데다 이동할 때마다 체크가 되고, 결정적으로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 움직이려면 스키 없인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겨울 한번 나면 100% 찍는다(...). 참고로 스키를 발에 신고 스키스틱이나 특수하게 고안된 북방 창(Northern Spear: 다른 창은 불가)을 손에 장비해야 스키를 탈 수 있으며, 양손으로 뭔가 다른 일을 하면 스키타기 상태가 해제되므로 활 같은 양손 무기 사용에 다소 제한을 먹는 편. 겨울에 스키를 타지 않고 걸으면 달리기보다 더한 피로도가 쌓이고 이동 속도도 느려진다. 여분의 스키와 스키 스틱을 만들 모피와 가죽은 남겨두자. 3.18 이전에는 한번 딱 움직이면 스키 타는 상태가 지속되어서 스키 타고 활도 쏠 수 있었다(...). * 회피(Dodge) ☆☆☆☆ 전투 준 필수 스킬. 상대의 공격이 날아오면 막거나 피하거나 반격하거나 무시하는 4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무시했다간 어설픈 공격도 제대로 맞아 골로 가기 때문에 다른걸 골라야 한다. 막기는 성공률이 높지만 방어용 장비가 있어야 하고, 막은 무기 내구도도 까이고 무기가 떨어지기도 하는 온갖 페널티가 있지만 회피는 피하기만 잘 피하면 아무런 피해가 없는 데다, 상대가 무게 중심을 잃을 경우 무기를 놓치거나 자빠지기도 하는 만능기. 하지만 못 피하면 얄짤없이 두들겨 맞는다. 90%를 상회하면 다구리를 당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한 NJ의 공격은 안 맞는다. 적들은 회피보다는 방어를 자주 사용하며, 회피능력(과 민첩성 스텟)이 좀 낮은 편이다. 이걸 이용해서 적이 지쳐 나가떨어질때까지 이리저리 회피만 하다가 적이 헛쳐서 무기를 떨어뜨리면 재빨리 주워먹기를 반복해 방어를 못하게 만든다음 마구 때려잡는 능욕도 가능하다(...). 창류 무기를 활용하여 반격으로 상대하는 전법을 사용할 경우 의존도가 많이 낮아진다. * 각종 무기 스킬들 각종 무기 숙련도. 무기 항목에 나오는 무기의 숙련도를 나타낸다. 맨손격투(Unarmed)도 존재하는데, 이건 9를 눌러 주먹질을 하거나 0을 눌러 발차기를 할때 체크된다. 발차기는 성공할 경우 캐릭터를 넘어뜨릴 수 있다. 만약 무기를 던질 경우에도 해당 무기의 숙련도가 명중률을 변동시킨다. 자벨린 투척을 자주 한다면 창 숙련도가 높아야 한다. 특이하게도 탈곡하는 일이 플레일 스킬과 관련이 있다. 모든 무기를 숙련할 필요는 없고, 주력무기 1종류+원거리무기 1종류 정도만 올려도 충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